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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천마인의 저력, 미국에서도 빛나다! 14일∼16일 美 로스앤젤레스, 미주총연합동창회 제9회 정기총회 개최 모교 발전기금 5천 달러, 美 유학 동문 후배들에게 장학금 4천 달러 전달 2025년 제10회 정기총회 미국 시카고 개최 예정 [2023-10-25] <영남대학교 미주총연합동창회 제9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영남대(총장 최외출)가 미국에서도 막강 동문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회장 전흥원, 약학 58학번)가 현지 시각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퍼시픽팜스리조트(Pacific Palms Resort)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초대 회장을 지낸 이돈(건축 73학번) Active USA Inc. 대표이사가 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8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전흥원 회장(약학 58학번), 시카고 동문회 박창호 회장(전기 75학번), 토론토 동문회 오정호 회장(섬유 64학번), 샌프란시스코 동문회 신민호 회장(체교 73학번) 등 미국 전역에서 활동 중인 영남대 동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대에서는 최외출 총장과 허창덕 특임부총장 등도 정기총회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최 총장은 ‘영남대학교 개교 76년 위상과 기회&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영남대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최외출 총장은 미주총연합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영남대학교 개교 76년 위상과 기회&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 미주총연합동창회는 모교 발전기금으로 5천 달러를 기탁했다. 아울러 미국에서 유학 중인 후배 2명에게 총 4천 달러 유학생 장학금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2013년 2월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주리대학교 컬럼비아캠퍼스(University of Missouri Columbia) 심리학 박사과정에 있는 김태익(35) 씨와 2022년 2월 화학공학부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ersity) 화학 및 생체분자공학 박사과정에 있는 윤정원(25) 씨에게 각 2천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번 행사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한 이돈 동문이 제9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돈 신임 회장은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개최한 정기총회에 미주 전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동문들이 모여 영남대 동문 파워를 다시금 느낄 수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내년이면 사람으로 치면 희수연인 개교 77주년이고, 대학 설립자이시자 한강의 기적을 이룬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모교 교정에 세우는 데 북미주 동문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는 2002년 10월 LA에서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현재 시카고,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밴쿠버, 토론토 등 미주 10개 지역 동창회가 활동 중이다. 2년마다 개최해오던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2017년 제8회 정기총회 개최 이후 6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제10회 정기총회는 2025년에 미국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외출 총장이 2023 경상북도 미주 경제포럼에서 ‘한국의 경험을 활용한 신시장 개척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편, 정기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최외출 총장은 총회 참석 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최 총장은 대회 일정 중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3 경상북도 미주 경제포럼’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영완 LA 총영사, 데이브 민(Dave Min)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주요 참석자 및 미주 한인 경제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험을 활용한 신시장 개척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외출 총장은 “미주 영남대 동문을 비롯한 한인 동포들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이 오늘날 선진국 한국이 있게 한 원동력이다”면서 “최근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고위직 공무원이 영남대를 방문해 새마을학 전수를 요청한 바 있고, 개도국 지도자들의 영남대 방문이 이어지는 등 새마을학 공유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제사회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최빈국에서 선진국이 된 한국의 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을 학문화한 영남대는 개도국의 경제발전과 빈곤 극복을 위해 대학 차원의 역할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최외출 총장이 한국무역협회 초청으로 250여 명의 CEO가 참석한 가운데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외출 총장과 경제인들과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한국무역협회 초청으로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영남대가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를 넓히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참석한 250여 명의 CEO 및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 2023년 10월 5일 (목)
- 대외협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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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영남대 동문파워 “우리는 천마인!” 27일∼29일 美 애틀란타, 미주총연합동창회 제8회 정기총회 개최 모교 발전기금 5천 달러, 美 유학 동문 후배들에게 장학금 4천 달러 전달 2019년 제9회 정기총회 캐나다 밴쿠버 개최 예정 [2017-5-31]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제8회 정기총회가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됐다.> 영남대(총장 서길수) 동문들의 막강 파워가 미국에서도 빛났다.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회장 이일건, 화학공학 69학번)가 현지 시각으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애틀란타(Atlanta) 소네스타호텔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전흥원(77, 약학 58학번) 전 조지아대 교수가 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미주총연합동창회 초대 회장을 지낸 이돈(61, 건축73학번) Active USA Inc. 대표이사와 서혁규(54, 약학 81학번) 애틀란타동창회장 등 미국 전역에서 활동 중인 영남대 동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길수 총장과 이희욱 대외협력처장 등도 정기총회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 미주총연합동창회는 모교 발전기금으로 5천 달러를 기탁하고, 미국에서 유학 중인 후배 2명에게 총 4천 달러의 유학생 장학금도 전달하며 후배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기총회에서 이일건(66) 회장은 “미주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일제히 모여 정기적으로 총동창회를 개최하는 대학은 흔치 않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영남대 동문들이 미국 사회 곳곳에서도 리더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미주총연합동창회가 앞장서겠다. 영남대 동문들이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더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는 2002년 10월 LA에서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현재 시카고,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달라스, 밴쿠버, 토론토 등 미주 10개 지역 동창회가 활동 중이다. 2년마다 미주총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2019년 제9회 정기총회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정기총회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서길수 총장은 총회 참석 전, LA를 방문해 미국 현지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영남대 학생 15명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서길수 총장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기업에서 실무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도 체험하며 시야를 넓힌다면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인턴기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글로벌 인재가 되어 학교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재 미국 현지에는 Foever21, Active USA, 아시아나 등 현지기업과 국내 기업의 미국 현지 법인 등에서 100여 명의 영남대 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2017년 5월 3일 (수)
- 대외협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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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막강 동문', 미국에서 모였다! 9일∼11일 美 LA, 미주총연합동창회 제7회 정기총회 개최 모교·동창회 발전기금 1만 달러, 美 유학 동문 후배들에게 장학금 6천 달러 전달 해외 인턴 프로그램 참여 학생 30여 명과 간담회도 가져 2017년 제8회 정기총회 애틀란타 개최 예정 [2015-5-13] 영남대(총장 노석균)의 막강 동문파워가 미국에서도 빛을 발했다.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회장 김병탁, 경제 66학번)가 현지 일정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미국 전역에서 활동 중인 동문 130여 명을 비롯해 LA지역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영남대 학생 30여 명도 참석했다. 정기총회에는 노석균 총장과 행정학과 76학번 출신의 이완영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미주총연합동창회는 모교와 동창회 발전기금으로 1만 달러를 기탁하고, 미국에서 유학 중인 후배 3명에게 총 6천 달러의 유학생 장학금도 수여했다. 9일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건축공학과를 2003년 2월 졸업하고 위스콘신대(University of Wisconsin-Milwaukee) 대학원 박사 과정(건축물·조경·문화 전공)에 재학 중인 이승엽(36) 씨와 2008년 2월 생명공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켄터키대(University of Kentucky) 대학원 박사과정(분자및세포생화학 전공)에 재학 중인 장혜인(30) 씨, 2011년 2월 음악학부를 졸업하고 클리블랜드 음악원(Cleveland Institute of Music) 석사과정(피아노 전공)에 재학 중인 김예름(27) 씨가 각각 2천 달러 장학금을 받았다.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역대 회장단과 노석균 총장> 정기총회에서는 이번 대회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한 화학공학과 69학번 이일건(64) 동문이 제7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일건 신임회장은 “모교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미주총연합동창회가 앞장서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영남대 동문들이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더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 기간 중 노석균 총장은 LA에서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영남대 학생 30여 명을 LA시내 한식당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석균 총장과 학생들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과 외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노석균 총장이 미국에서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영남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노석균 총장은 “해외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한계를 조금씩 극복해나간다면,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인턴 생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국 패션업체 포에버21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정민경(21, 국제통상 4년) 학생은 “회사생활에 필요한 실무지식은 물론, 외국어 역량도 동시에 키울 수 있어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한 것 같다”면서 “학생 신분으로 미국까지 와서 회사 생활을 해보니 조금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뜻밖의 총장님 미국 방문에 이렇게 격려까지 받으니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는 2002년 10월 LA에서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현재 시카고, 뉴욕, 워싱턴 등 미주 10개 지역 동창회가 활동 중이다. 2017년 제8회 정기총회는 애틀란타(Atlanta)에서 개최 예정이며, 약학과 58학번 출신의 전흥원(75) 전 조지아대 교수가 준비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 2015년 5월 13일 (수)
- 대외협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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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6월 14일 (목)
- 대외협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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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에 대한 ‘지독한 사랑’ 그 하나로 모였다. 지독한 사랑때문이었다. 영남대에 대한, 미주총연합동창회에 대한 그 지독한 사랑의 열병 때문에 이렇게 또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지독한 사랑’의 그 열병이 미주총연합동창회를 면면히 이어가는 힘의 원천이다. 제5회 미주총연합동창회 정기총회가 창립의 터전인 천사의 도시 LA에서 개최되었다. 미주총연합동창회는 8년 전인 지난 2002년 10월 LA에서 국내 대학동창회로서는 세 번째로 창립됐다. 이후 바람의 도시 시카고와 만남의 도시 토론토를 넘어 세계의 심장부 뉴욕을 거쳐 다시 천사의 도시 LA로 돌아왔다. 격년제로 열리며, 이번으로 제5회째를 맞이한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LA Pacific Palms Resort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5회 LA대회 2박 3일간의 일정을 정리했다.〈편집자 주〉 미주총연 창립 터전 다시 찾은 제5회 LA대회 ▲ 미주총연 장학위원회 장학금 지급, 축하음악회, 월드컵 16강 기원 퍼포먼스 제5회 미주총연합동창회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LA Pacific Palms Resort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LA대회에는 미주총연합동창회 조병창회장과 박영두준비위원장, 이 돈 초대회장을 비롯한 홍세흠․신중화 역대회장, 박종신 시카고 회장, 박증환 뉴욕회장, 김기탁 애틀랜타 회장, 장근충 토론토회장, 정상봉 LA회장, 그리고 LA,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D.C, 토론토, 애리조나 등 미주일원에 거주하는 동문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총동창회 서영수·김영문·한재숙·조재태부회장, 강병희사무총장, 주호영특임장관과 배기원 前대법관을 비롯한 동문 및 부부 26명과 모교에서 이효수총장과 조계현대외협력본부장이 참석했다. 첫째 날인 6월 11일 오후 7시 Pacific Palms Resort Colonial 대연회장에서 제5회 미주총연합동창회 정기총회의 막이 올랐다. 홍세흠 제2대 회장의 개회선언 시작과 함께 배기원 前대법관이 건배제의를 가진 후 강병진 LA대회 준비위원회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및 이사회 결의안건 보고에 이어 본국 및 미주 각 지역에서 참석한 동문 소개를 가졌다. 이어 조병창 미주총연회장 인사말, 박영두 준비위원장 환영사, 이효수총장 · 주호영특임장관 축사, 김병탁 차기대회(시카고) 준비위원장 인사, 정상봉 남가주동창회장 격려사, 미주총연장학회 장학금 전달, 공로패 전달, 미주총연합동창회 동창회기 전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모교사랑 의식이 남다른 동문들이기에 만사를 제치고 이 자리에 모였다”며, 비록 2년마다 만나는 행사이지만 미주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미주총연을 영원히 계승․발전하여 영남대학교 국제화의 표상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박영두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8년 전 창립의 터전인 LA에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그간 쌓이고 쌓인 정들을 안고서 더욱 일체감을 다지며 마음껏 이 순간을 즐기자고 했다. 한편 이 돈 미주총연 장학위원장은 이효수총장에게 1만2천 달러의 미주총연 장학금을 전달, 북미주에 유학중인 6명의 동문출신 석 · 박사에게 각각 2천달러를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미주총연 장학위원회는 지난 2002년 미주총연 창립총회 결산 잔금 5만달러를 기금으로 운용되며, 저금리로 인해 이 돈 위원장이 지원금의 대부분을 부담하며, 지금까지 해외에 유학중인 동문 26명에게 총 5만1천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총동창회 김관용회장을 대신하여 한재숙부회장은 제4회 뉴욕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조병창 미주총연 회장에게 공로패를, 박영두대회준비위원장을 비롯한 강병진·캐티 김·박준영·이정준·한경훈·김용태동문 등 LA대회 준비를 위해 헌신한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 서재두동문과 캐티 김의 사회로 축하음악회의 시간을 가졌다. 축하음악회는 김동술(73.성악), 이영희(80.성악), 권혁찬(81.성악), 홍영례(79.피아노), 김상현동문(81.기악)이 출연하여 주옥같은 우리 가곡 열창과 연주를 가지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남아공 월드컵 개막과 때를 맞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과 16강을 기원하는 LA동문들의 축구 퍼포먼스(아나운서 서재두, 해설 정상봉, 감독 강병진)는 폭소를 자아내며 월드컵에 대한 열기를 반영했다. ▲ 제6회 대회 시카고서 개최, 김병탁 준비위원장 선출 정기총회에 앞서 오후 6시 개최된 이사회에는 조병창회장, 박영두준비위원장, 홍세흠·신중화 前회장, 총동창회 김영문·한재숙·조재태 부회장, 이효수총장, 주호영특임장관, 그리고 각 지역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미주총연 정기총회를 2012년 시카고에서 개최키로 하고 김병탁동문(66.경제)을 대회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6회 대회 준비위원장에 선출된 김병탁준비위원장은 “개인적인으로는 모든 여건이 어렵지만 미주총연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준비위원장직을 수락하겠다”며, 역대회장들의 노고에 감사와 함께 미주총연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영남대 위상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가진 영남대와 UNF(The United Nations Foundation)와의 MOU조인식에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해외에서 영남대 동문들의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 게티 뮤지엄 관람, 골프대회 시상식 가져, 디스코 · 기차놀이로 동문화합 한마당 둘째 날인 6월 12일에는 Industry Hill C.C, IKE Course에서 미주총연합동창회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또한 골프 토너먼트에 참가하지 않은 동문 30여명은 LA부근 산타모니카 산기슭에 위치한 게티 뮤지엄(Getty Center)을 관람했다. 마침 게티 뮤지엄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게티센터에 영구 소장된 중세와 현대의 수많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한편, 오후 7시부터 Pacific Palms Resort Majestic 대연회장에서 골프 토너먼트 시상식과 동문화합의 장을 가졌다. 첫날 정기총회의 사회를 맡은 김정학동문(79.영문.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총감독)이 사회를 맡았다. 지난 2006년 캐나다 토론토대회에서 사회를 맡아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金동문은 이번 대회에 특별 초청되었다. 김정학동문은 맛깔스런 입담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리더하며 우리말 야구중계, 풍자 한시, 잊혀져가는 우리말 소리를 들려주며, 잊혀 가는 구수한 우리말처럼 동창회는 잃어버린 고향을 찾아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영두 준비위원장의 “잘 먹고 잘 살자”건배제의로 분위기가 한 층 고조된 가운데 이 돈 경기위원장이 LA로컬룰에 따른 골프대회 성적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 애리조나에서 부인과 함께 참석한 엄준용동문이 남자부 챔피언을, 본국에서 참석한 김헌백동문의 부인인 허영진여사가 여자부 챔피언을 차지해 챔피언 트로피와 부상으로 드라이브를 받았다. 또한 신경철, Mrs홍세흠, 조재태, Mrs조재태, 박준영동문이 메달리스트를, 배기원부부가 근접상을, 이효수총장과 Mrs정 윤이 베스트드레스상을, 이충웅 前뉴욕동창회장이 매너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본국에서 참석한 동문 중 수상하지 못한 동문들은 드라이브를 참가상으로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엄준용동문(애리조나)의 38년 이민사 소개, 정 윤 동문부부(LA)의 학창시절 동촌유원지에서의 연애담을 비롯한 여러 동문들의 참석 소감을 들었다. 특히 매 대회마다 특유의 화합과 장기를 자랑하는 시카고팀은 붉은 T-셔츠와 카우보이모자의 통일된 옷차림으로 남아공 월드컵 열기를 반영한 꼭짓점 댄스로 흥을 돋우었다. 이에 질세라 LA팀은 ‘천마야 새나라’(천마야 새롭게 날자)는 건배제의와 ‘아빠의 청춘’ 열창과 기차놀이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뉴욕팀은 ‘고향무정’의 노래실력을 뽐냈다. 그리고 이효수총장의 ‘사랑으로’, 김영문부회장의 감미롭고 환상적인 팝송, 한재숙부회장 부부의 ‘외나무다리’, 서주영동문의 ‘사나이 눈물’, 이 돈초대회장의 ‘일편단심 민들레’, 시카고 박창호부부의 ‘우리는’에 이어 조재태부회장 부인인 이정순교수의 기성가수 빰치는 ‘실비오는 소리’ 노래실력에 이은 현란한 댄스는 행사장 분위기를 일순간에 뒤바꾸었다. 그랬다. 이때부터 디스코 멜로디에 누구랄 것도 없이 몸을 맡기고, 때론 기차놀이로 행사장을 수도 없이 돌면서 가는 시간이 야속할 뿐이었다. 자정이 가까워 올 무렵 ‘2012년 시카고에서 만납시다’라는 플랜카드와 함께 아쉬움을 뒤로한 채, 2010년 시카고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LA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미주총연 관심 반영, 본국에서 26명 참석 제5회 미주총연합동창회 LA대회에 본국에서는 총동창회 서영수부회장, 한재숙부회장 부부(김능수교수), 조재태부회장 부부(이정순교수), 김헌백동문 부부(허영진), 강병희사무총장, 서주영 · 안동철 · 구준판 · 최윤영 · 윤종욱 · 최동수 · 정영준동문을 비롯한 20명은 6월 7일터 14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관광단을 구성하여 LA공항에 도착, 이 돈 미주총연초대회장과 강병진 LA동창회 회장을 비롯한 LA동문들의 환영을 받은 후 솔뱅, 2010 U.S 오픈이 열린 캘리포니아 페블리치골프링크스, 샌프란스시코의 금문교, 사막의 도시 바스토우를 거쳐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 관광을 한 후 LA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외에도 배기원동문 부부(여정옥), 김영문 총동창회 부회장, 주호영 특임장관, 이필후 · 박봉수동문이 LA행사에 참석했다.
- 2010년 6월 10일 (목)
- 대외협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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